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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노조, '경영평가 C등급 책임' 상임이사 5명 사퇴 요구(종합)

정승 사장 "면밀히 검토하겠다"

(나주=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농어촌공사 노조가 기획재정부 공기업 경영평가와 관련해 상임이사들의 책임론을 제기하며 이들의 사퇴를 요구했다.

정승 농어촌공사 사장[연합뉴스 자료사진]
정승 농어촌공사 사장[연합뉴스 자료사진]

농어촌공사 노조 관계자는 28일 연합뉴스 통화에서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의 2014년, 2015년 공기업 경영평가 결과, 농어촌공사는 애초 B등급이었으나 사업집행률과 관련한 허위자료를 제출했다는 지적을 받아 C등급으로 한 단계 내려갔다"며 "상임이사들이 이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노조 관계자는 "기재부 평가 결과는 회사에 대한 위상과 조직원들의 성과급 등 복리후생과 연관이 있다"며 "이에 대한 책임을 상임이사 5명이 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노조는 지난 27일 정승 사장을 만나 1주일 내 상임이사들의 거취를 결정해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승 사장은 이에 대해 "노조가 시한을 정하지 말라"면서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shcho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28 14:1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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