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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머 1958년 마스터스 우승 당시 골프화, 7천500만원에 팔려

역대 운동선수 신발 최고 경매가는 무하마드 알리의 약 1억 3천만원
아널드 파머 [AP=연합뉴스]
아널드 파머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지난해 9월 세상을 떠난 아널드 파머가 1958년 마스터스에서 우승할 당시 신었던 골프화가 경매에서 6만6천 달러(약 7천500만원)에 팔렸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2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에 연고를 둔 헤리티지 경매 회사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28일 보도했다.

1958년 마스터스는 파머가 처음으로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한 대회다.

1만5천 달러 정도의 낙찰 금액이 예상됐으나 이를 훨씬 뛰어넘었다.

그린재킷 옥션의 공동대표인 라이언 캐리는 ESPN과 인터뷰에서 "20년 전만 하더라도 이런 물건은 5천 달러(약 560만원) 정도면 살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파머가 세상을 떠나면서 그와 연관된 물건들의 가격이 급상승하고 있다는 뜻이었다.

지난해 12월에는 파머의 마스터스 우승 트로피가 경매에서 44만4천12 달러(약 5억2천만원)에 낙찰가를 기록했다.

이 역시 예상 낙찰가 25만 달러를 상회하는 액수였다.

파머가 1958년 마스터스에서 사용한 퍼터도 곧 경매에 나올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예상 낙찰가는 5만 달러가 거론된다.

그러나 캐리 공동대표는 "15만 달러를 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이날 파머의 신발 경매가는 스포츠 경기에서 선수가 실제로 사용했던 신발 가운데 6번째로 높은 가격을 기록했다.

역대 최고 금액은 '복싱의 전설' 무하마드 알리가 1975년 필리핀 마닐라에서 조 프레이저와 경기할 때 신었던 신발로 11만9천500 달러에 낙찰된 바 있다.

2위는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이 1997년 미국프로농구(NBA) 챔피언결정전에서 착용했던 농구화로 경매가 10만4천765 달러를 기록했다.

상위 5위 가운데 알리가 2개, 조던이 2개씩의 최고 낙찰가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emailid@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28 08:1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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