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가장 걱정되는 노화는 시력·기억력…한국 여성은 피부

송고시간2017-02-28 08:16

중국·일본 여성도 피부 노화 걱정…한국 남성은 시력저하가 압도적

[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여성이 걱정하는 노화
여성이 걱정하는 노화

[GfK 제공]

(서울=연합뉴스) 권영전 기자 = 한국 여성은 나이가 들 때 가장 걱정스러운 것으로 피부 노화와 주름진 얼굴을 꼽았다. 한국인 남성은 시력저하와 기억력 감퇴를 가장 우려했다.

독일 시장조사업체 GfK는 한·중·일과 미국, 독일 등을 포함한 세계 17개국의 15세 이상 패널 2만 2천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벌인 결과 시력저하와 기억력 감퇴가 각각 38%로 가장 많았다고 28일 밝혔다.

다음으로는 기력부족(36%)과 스스로 몸 관리하기 어려움(34%), 걷거나 운전하기 어려움(33%) 등이 뒤를 이었다.

성별로 구분했을 때는 남성은 시력저하(37%), 기억력 감퇴(34%), 기력부족(34%) 순이고 여성은 기억력 감퇴(42%), 시력저하(40%), 스스로 몸 관리하기 어려움(38%) 순으로 약간 차이를 보였다.

한국인 남성들은 시력저하가 가장 걱정스럽다고 답한 비율이 38%로 압도적이었다. 2∼3위인 기억력 감퇴(28%)·기력부족(27%)과의 격차가 10%포인트나 됐다.

반면 한국인 여성들은 피부 노화라는 답변이 47%로 절반에 육박했다. 이어 시력저하(44%), 기억력 감퇴(42%), 체중증가(40%) 순이었다.

17개국 여성 전체 평균에서 피부 노화가 걱정된다는 응답이 32%로 8위에 불과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일본 여성들도 피부 노화가 염려된다는 비율이 45%로 시력저하(46%)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다. 중국 여성들에 대한 설문에서도 피부 노화는 35%로 기력부족(37%), 시력저하(36%)에 이어 염려하는 사람이 세 번째로 많은 항목이었다.

한국인 여성이 걱정하는 노화
한국인 여성이 걱정하는 노화

[GfK 제공]

프랑스와 독일, 벨기에는 나이 듦에 따른 통증을, 러시아는 이가 빠지는 현상을 걱정하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comma@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