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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나 같은 사람들에 책임 묻기위해선 독립된 언론 필요"

"권력은 중독성 강해…언론은 민주주의에 필수불가결"

(워싱턴=연합뉴스) 강영두 특파원 =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언론과의 전쟁'에 따끔한 일침을 놓았다.

부시 전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NBC방송의 '투데이쇼'와 한 인터뷰에서 "나는 언론이 민주주의에 필수 불가결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지 W. 부시 전 美대통령 부부
조지 W. 부시 전 美대통령 부부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 부부가 지난달 20일(현지시간) 열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식에 참석하는 모습. [EPA=연합뉴스]

그는 특히 "권력은 매우 중독성이 강할 수 있다"며 권력의 속성을 꼬집고, 언론의 권력 감시 기능의 중요성에 힘을 실었다.

부시 전 대통령은 "나와 같은 사람(지도자)들에게 책임을 묻기 위해서는 독립된 언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부시 전 대통령의 발언은 트럼프 대통령과 뉴욕타임스(NYT), 워싱턴포스트(WP) 등 미 언론과의 전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가짜뉴스는 국민의 적"이라며 연례행사인 백악관 출입기자단 만찬에 36년 만에 처음으로 불참을 통보했다.

또 숀 스파이서 백악관 대변인은 비공식 브리핑을 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비판적인 NYT와 CNN 등을 제외해 논란을 빚었다.

반면 NYT는 반(反) 트럼프 TV광고를 내보내고, WP는 '민주주의는 암흑 속에 잠든다'는 로고를 선보이며 반격하고 있다.

k0279@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27 23:5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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