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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와 이충성 "서울과 재회는 신이 주신 기회"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2017년에 다시 한 번 좋은 승부를 하게 돼 기대된다. 한국의 왕자 FC서울과 재회하게 됐는데, (지난 해 패배를 만회할 수 있는) 신이 주신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멋진 경기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

일본 프로축구 우라와 레즈에서 뛰는 재일교포 4세 이충성(일본명 리 다다나리)은 27일 일본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F조 조별리그 2차전 공식 기자회견에서 맞대결을 앞둔 FC서울에 설욕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충성은 지난해 5월2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과 ACL 16강 2차전에서 아쉬운 패배를 당해 8강 진출이 좌절됐던 아픈 경험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충성은 당시 0-2로 뒤진 연장 후반에만 2골을 넣으며 활약했다. 하지만 1차전 0-1 패배를 당한 서울이 2차전을 3-2로 가져가 1, 2차전 합계 3-3이 되면서 승부차기에 들어갔고, 결국 서울이 7-6으로 이겨 8강행 티켓을 따냈다.

그는 당시 경기를 떠올리며 "아시아에서 탑 클래스에 훌륭한 전술을 갖춘 FC서울이다. 좋은 선수들도 굉장히 많다. 그런 팀을 상대로 지지 않으려고 끝까지 승부를 펼쳤던 게 자랑스럽다. 올해 더욱 발전한 우라와 레즈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충성과 함께 기자회견에 나선 우라와의 미하일로 페트로비치 감독은 "양팀은 서로를 잘 알고 있는 사이다. 지난해에는 아쉽게 우리가 패배했다. 이번에는 내용과 결과 모두에서 좋은 경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서로 동등한 위치에서 경기하게 되는데 양팀 모두 톱 레벨의 훌륭한 경기를 하기 때문에 승부를 가리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며 접전을 예상했다.

chil8811@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27 19:5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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