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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문캠·안희정캠프·국민캠프·국민서비스센터…野 캠프명 다양

주자 이름 차용하거나 공약·정책 키워드 상징화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기자 = 조기대선 국면이 가시화하는 상황에서 야권의 각 대선주자들마다 차별화된 캠프 이름을 지어 경선 득표전에 나서고 있다.

예비후보 이름에서 따온 캠프명에서부터 후보가 추구하는 가치를 상징하는 명칭까지 각양각색이다.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문재인 전 대표 측은 27일 경선캠프 이름을 '더문캠'으로 지었다고 밝혔다.

더문캠은 더불어문재인캠프의 약칭이다.

'더'에는 더불어민주당의 앞글자와 '더 강해진, 더 많이 준비된' 등의 뜻이 담겼다. '문'(Moon·달)에는 자신을 뽐내는 별보다 남을 비추는 달이라는 의미가 담겼다는 설명이다.

또 문재인의 '문'자를 180도를 뒤집으면 '곰'자가 된다는 점에 착안, 동물 곰을 상징 이미지로 정했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본인 이름을 그대로 가져온 '안희정캠프'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

안 지사 캠프의 박수현 대변인은 "국민께 첫 선을 보여드리는 경선과정에서는 안희정이라는 사람 자체와, 안희정이 국민과 정치를 대하는 태도를 보여드리는 것이 우선이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다만 이 캠프명은 경선 때까지만 사용하고, 안 지사가 본선에 진출할 경우 다른 이름을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 측은 최근 '국민캠프'로 이름을 정했다.

개별적으로 활동하던 지지자·팬클럽도 '국민광장'이란 이름으로 규합해 통일된 느낌을 주기로 했다.

안 전 대표 측은 캠프 공식 명칭을 탄핵 인용 후 공모 절차를 거쳐 확정할 예정이다.

민주당 소속 이재명 성남시장의 경선캠프는 '국민서비스센터'로 불린다. 캠프 업무를 총괄하는 정성호 의원의 공식 직함도 '센터장'이다.

이는 서민과 노동자들의 요구사항을 대선공약과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의지가 담긴 것으로, '흙수저'들의 참여로 후원회를 구성한 것의 연장선에 있다는 설명이다.

이 시장 캠프 대변인인 제윤경 의원은 "우리 캠프는 '공정캠프'라는 별칭으로도 불린다. 이 시장이 강조하는 '공정사회' 실현 의지를 담은 것"이라고 소개했다.

d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27 22: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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