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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레종 본뜬 신라대종 3·1절에 울린다…시민과 첫 타종

(경주=연합뉴스) 임상현 기자 = 경북 경주시가 성덕대왕 신종(국보 29호)을 본떠 만든 신라대종을 3·1절에 시민과 함께 처음으로 타종한다.

3·1 운동 정신을 계승하고 침체한 경주 새로운 도약과 시민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제작 이후 처음 시민에게 종소리를 들려준다.

신라대종 공원에서 3·1절 기념식에 이어 경주를 대표한 각계각층 시민 198명이 33개 조로 나눠 나라 사랑과 국태민안을 기원하며 33번 종을 친다.

신라대종은 충북 진천군 성종사에서 주조와 문양을 한 뒤 작년 11월 경주로 옮겨와 노동동 옛 경주시청 터 종각에 설치했다.

청동 재질에 높이 3.75m, 둘레 7m, 무게 18.9t으로 외형은 물론 소리와 문양을 에밀레종과 거의 똑같이 만들었다.

앞으로 광복절, 시민의 날, 신라문화제 등 주요 행사 때 타종한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3·1절에 '형상은 산이 솟은 듯하고 소리는 용의 소리 같았다'는 에밀레종과 같은 웅장한 종소리를 들을 수 있다"고 말했다.

경주 신라대종 [연합뉴스 자료사진]
경주 신라대종 [연합뉴스 자료사진]

shlim@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28 08:3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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