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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세제개편안 기대에 원/달러 환율 강보합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책기대에 원/달러 환율이 5거래일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2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달러당 2.2원 오른 1,133.7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5원 오른 1,132.0원에 출발해 상승폭을 키우다 하락반전한 후 박스권 움직임을 보였다.

하지만 떨어지더라도 1,130원선에서 계속해서 반등하며 바닥을 다지는 모습이었다.

오후 3시에 접어들면서 기관으로 추정되는 매수 물량이 나오면서 환율은 2.2원 오름세로 마감했다.

지난주 4거래일간 16.00원 하락한 이후 5거래일 만의 일이다.

환율은 상승세로 귀결됐으나 전반적으로 주중 대외 이벤트의 내용에 관망하는 분위기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미국 상하원 합동회의 연설에서 세제개편안의 내용을 언급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달 9일에 앞으로 몇 주 안에 깜짝 놀랄만한 수준의 세제개편안을 발표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어 그 무대가 의회 연설이 될 것으로 관측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당시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지 않았지만 과거 레이건 정부의 1986년 세제개편안 이래 가장 광범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Red·연준) 의장과 피셔 연준 부의장 등 연준 의원들의 연설이 예정돼 있기도 하다.

민경원 NH선물 연구원은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 때 시장의 기대만큼 구체적인 조세정책이 공개될 것이냐에 따라 환율이 방향성이 탐색될 것"이라며 "당분간은 확실한 모멘텀을 대기하는 장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엔 재정환율은 오후 3시 30분 현재 100엔당 1,010.74원으로, 지난 24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1,003.15원)보다 7.59원 올랐다.

pseudojm@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27 15:5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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