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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CK·조그련 "3·1 운동 계승…남북관계 개선 활로 열것"

'3·1 운동 98돌 기념 남북 공동합의문' 발표
2010년 8월 23일 중국 심양에서 열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화해통일위원회와 북한 조선그리스도교련맹(조그련)의 회담 모습.[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연합뉴스 자료사진]
2010년 8월 23일 중국 심양에서 열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화해통일위원회와 북한 조선그리스도교련맹(조그련)의 회담 모습.[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화해·통일위원회와 북한의 조선그리스도교련맹(조그련)은 3·1 운동 98돌을 맞아 "3·1 민중봉기의 민족자주정신을 계승해 한반도의 평화와 민족의 안전을 굳건히 수호하며 남북관계 개선의 활로를 열어나가겠다"고 27일 밝혔다.

NCCK는 이날 발표한 공동합의문에서 "1919년 3월 1일은 우리 민족이 일제에 빼앗긴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되찾기 위해 떨쳐 일어나 반일애국 항쟁의 불길을 지핀 역사적인 날"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들은 "조국 광복(해방) 72년을 맞이하는 지금 일본은 침략적·반인륜적 범죄행위에 대한 진정성 있는 사죄와 배상은커녕 '미·일 방위협력지침 개정'과 '집단자위권의 법제화'를 강행하며 '평화헌법'마저 무시하고 군사력 강화와 전쟁준비로 공공연히 군국주의의 망령을 되살리고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NCCK와 조그련은 "3·1 민중봉기 98돌을 맞아 민족의 자주와 평화를 수호하고 조국통일의 새 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한다"며 '일본군 위안부'를 비롯한 일제의 범죄행위에 대한 사죄와 배상을 요구했다. 또 "일본의 군국주의 부활과 전쟁야욕을 저지시키기 위한 운동을 힘차게 벌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들은 "남북관계 개선과 자주통일의 전환적 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한 다양한 연대활동을 힘차게 벌여나갈 것"이라며 "당면한 3·1 운동 100주년을 남과 북이 공동으로 기념하기 위해 이른 시일 내에 남북 종교인모임이 실현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kihu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27 15:2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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