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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특검' 기소대상자 최대 30명 육박…내일 일괄기소(종합)

내일 10∼15명 안팎 재판 넘기고 '유종의 미'…우병우 사건은 검찰로
출근하는 박영수 특검
출근하는 박영수 특검(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박영수 특별검사가 특검팀의 수사 기간 종료 시한을 하루 앞둔 27일 오전 서울 강남구 대치동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2017.2.27
utzza@yna.co.kr

(서울=연합뉴스) 전성훈 이보배 기자 =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70일간의 공식 수사 기간에 입건한 피의자들을 28일 대거 재판에 넘긴다.

특검 대변인인 이규철 특검보는 27일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현재까지 입건되거나 고발된 피의자들에 대해 기소 여부를 검토한 뒤 내일 최종적으로 일괄 처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8일 기소될 인원은 10∼15명 안팎이라고 밝혔다. 특검이 작년 12월 21일 수사 착수 이래 이미 13명이 재판에 넘겨진 점을 고려하면 기소대상자가 최대 28명에 이를 수 있다는 얘기다. 역대 12차례 특검 가운데 최대 규모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특검 수사 기간 연장을 승인하지 않음에 따라 수사는 28일 종료된다. 공식 활동 마지막 날 사건 관련자들을 일괄적으로 재판에 넘기고 공식 수사를 마무리 짓는 셈이다.

특검 '수사기간 연장 불승인 매우 안타깝다'
특검 '수사기간 연장 불승인 매우 안타깝다'(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특검 대변인 이규철 특검보가 27일 오전 서울 강남구 대치동 특검 기자실에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수사 기간 연장을 불승인 결정에 대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이 특검보는 "특검법 수사대상에 대한 수사가 마무리되지 못한 상황에서 황 권한대행이 연장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은 점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2017.2.27
utzza@yna.co.kr

우선 433억원대 뇌물공여 등의 혐의를 받는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이 구속 기소될 예정이다. '비선 실세' 최순실(61)씨도 뇌물수수 및 알선수재 등 혐의로 추가 기소된다.

특히 최씨의 공소장에는 박 대통령이 뇌물수수 등 혐의의 공범으로 언급될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의 최씨 부당 지원과 관련해 최지성(66) 미래전략실장(부회장)과 장충기(63) 미래전략실 차장(사장), 박상진(64) 삼성전자 대외협력담당 사장 겸 대한승마협회장, 황성수(55) 삼성전자 전무 겸 승마협회 부회장 등도 기소대상자로 거론된다.

이 특검보는 "입건된 삼성 관계자는 대부분 기소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청와대 '비선 진료' 의혹의 핵심인물인 성형외과 의사 김영재(55)씨, 최씨 딸 정유라(21)씨의 이화여대 부정입학·학사비리 의혹의 정점에 있는 최경희(55) 전 이대 총장 등도 재판에 넘겨질 전망이다.

특검은 최씨의 '국정농단'을 묵인·비호했다는 의혹을 사는 우병우(50) 전 대통령 민정수석비서관에 대해선 불구속 기소 대신 사건 일체를 검찰에 넘겨 수사하도록 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朴 대통령, 최순실에 먼저 정부 인사 추천 부탁"(CG)
"朴 대통령, 최순실에 먼저 정부 인사 추천 부탁"(CG)[연합뉴스TV 제공]

luch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27 15:0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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