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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채 급증 국가신용도 발목 잡나…무디스 '부정적'

앞서 한국 국가신용등급 'Aa2', 전망 '안정적' 재확인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27일 한국의 급증하는 가계부채가 국가신용도에 부정적이라고 밝혔다.

다만 무디스는 앞서 지난 21일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a2'로, 전망은 '안정적'으로 재확인한 바 있다.

무디스는 이날 신용전망보고서에서 "가계부채 급증으로 소득 감소와 금리 인상에 대한 취약성과 소비와 성장의 하방 위험이 커졌다"며 이같이 진단했다.

무디스는 "한국의 가계부채 증가세는 2014년 이후 주택담보대출이 증가하며 가속화했다"면서 "그러나 그에 상응하는 자산 가치의 상승은 없었다"고 지적했다.

무디스는 "오히려 저금리 시대에 주택 소유 비율이 늘면서 가계부채가 켜졌다"면서 "주택담보대출의 60%가 변동금리 대출이어서 금리 위험에 노출돼 있다"고 분석했다.

한국은행은 지난 21일 작년 말 가계신용 잔액이 1천344조3천억원으로 2015년 말(1천203조1천억원)보다 141조2천억원(11.7%) 급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국내총생산(GDP)의 82.9%에 해당하는 규모로 한은이 가계신용 통계를 내놓기 시작한 2002년 이후 잔액이 1천300조원을 돌파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hyunmin623@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27 14:0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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