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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 사무실 공유사업 美 '위워크'에 최대 40억弗 투자

(서울=연합뉴스) 이 율 기자 = 일본 소프트뱅크 그룹이 미국 사무실 공유업체 '위워크(WeWork)'에 최대 40억 달러(약 4조5천억 원)를 투자하는 방안을 조만간 확정할 것이라고 CNBC 방송이 27일 보도했다.

CNBC방송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 소프트뱅크가 1차로 20억 달러를 넣은 뒤 2차로 10억∼20억 달러를 추가로 투입해 최대 40억 달러를 투자하게 될 수 있다고 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AP=연합뉴스 자료사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AP=연합뉴스 자료사진]

위워크 직원들에게는 보유한 주식을 주당 44.1달러에 공개매수하겠다는 제안도 내놨다.

위워크는 설립한 지 7년을 맞은 스타트업으로, 임대료가 비싼 대도시에서 스타트업 등 중소기업이 업무를 볼 수 있도록 책상과 회의실 등 사무 공간을 공유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전 세계 35개 도시에 147개의 사무실을 두고 있으며 한국에도 서울 을지로와 강남에 지점을 두고 있다.

이번 투자로 위워크의 기업가치는 200억 달러(22조6천억 원) 이상으로 상승하게 될 것으로 CNBC는 내다봤다. 이 회사의 지난해 기준 기업가치는 약 170억 달러로, 미국에서 기업가치가 높은 스타트업의 하나로 꼽힌다.

서울 서초구 위워크 사무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 서초구 위워크 사무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앞서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 1월 소프트뱅크가 주도하는 1천억 달러(약 120조원) 규모의 IT펀드인 비전펀드가 첫 투자대상으로 위워크를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비전펀드에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와 애플, 오라클, 퀄컴, 폭스콘 등 글로벌 IT 기업이 출자했으며, 도이체방크 트레이더 출신인 라지브 미스라(54) 이사가 펀드 운용을 도맡게 된다.

yulsid@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27 12:0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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