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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손부족 日, 민간 아동시설 직원 급여·수당 인상

(도쿄=연합뉴스) 김정선 특파원 = 저출산 고령화로 일손부족에 시달리는 일본이 민간 아동보호시설 직원의 급여를 올리고 수당도 인상하기로 했다.

27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아동복지법에 근거한 아동보호시설 직원 급여를 올해 중 2% 인상해 처우를 개선할 계획이다.

부모 등으로부터 학대받거나 장애가 있는 아동 등을 보호하는 해당 시설은 2015년 10월 현재 일본 전역에 602개소가 있으며 이곳 입소자는 2만8천명 정도다. 직원은 1만7천명으로 추산된다.

후생노동성은 급여 인상과 함께 야근과 숙직 직원에게는 월 5천엔(약 5만원)을 추가하고 시설에서 아동을 양육하는 중간층 리더에게는 1만5천엔(약 15만원), 이들을 총괄하는 직원에게는 3만5천엔(약 35만원)을 각각 추가 지급하기로 했다.

이러한 조치는 일손부족 현상을 완화해 인력을 확보하려는 것이라고 신문은 설명했다.

일본 정부는 올해부터 전반적으로 보육과 개호(개호, 노인 돌봄) 분야에서 급여를 개선할 방침이다.

보육 분야에선 급여 인상과 함께 사립 보육시설의 근속 7년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연수 여부에 따라 월 4만엔(약 40만원)을 추가 지급하기로 했다.

개호 분야에서도 경험과 자격을 고려한 승급 시스템을 갖춘 시설에는 직원 1인당 월평균 1만엔(약 10만원)을 처우 개선 명목으로 지원한다.

어린아이 데리고 나온 보육사
어린아이 데리고 나온 보육사2016년 9월 1일 일본 도쿄도의 거리에서 보육사들이 보육원에서 돌보는 어린 아이들을 손수레에 태우고 나왔다. 일본은 저출산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출산을 장려하고 있으나 보육원(보육소) 부족이 걸림돌로 여겨진다. 일본 정부는 일과 자녀 양육을 병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을 중요 정책 목표로 삼고 있다. [촬영 이세원]

js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27 11:0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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