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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한국선박금융 지분매각 추진…"유동성 확보"


대우조선, 한국선박금융 지분매각 추진…"유동성 확보"

[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영현 기자 = 대우조선해양[042660]이 유동성 확보를 위해 보유 중인 한국선박금융(KOMARF)의 지분 35.29%를 전량 매각한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선박금융은 대우조선해양이 STX 등과 함께 2003년 설립한 회사다. 선박 취득, 자금 차입, 취득 선박의 관리·매각 등 선박 투자 관련 업무를 위탁 운용하기 위해 만들었다.

자본금 85억원에 자기 자본 95억원, 매출 20억원(이상 2015년말 기준)으로 규모는 크지 않은 회사다.

대우조선해양은 KOMARF의 지분을 매각하기 위해 이날 공개 입찰에 들어갔다. 다음 달 2일까지 인수의향서를 받은 뒤 실사 등을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자구계획 이행과 유동성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cool@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27 10:0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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