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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임시주총장서 노사 입장 문제로 한때 몸싸움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사업분할'을 다루는 현대중공업 임시 주주총회 입장문제를 놓고 한때 노사가 밀고 당기는 몸싸움을 벌였다.

회사는 27일 오전 울산 본사 인근 한마음회관 강당(420석)과 체육관(450석)에서 주총을 열 예정이다.

현대중공업 주총장 마찰
현대중공업 주총장 마찰(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27일 현대중공업 주총장에서 주총장 입장을 놓고 일시적인 몸싸움이 빚어졌다.2017.2.27

회사는 당초 강당에서 주총을 열기로 했지만, 참석 주주가 많아 행사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도록 모니터를 갖춘 체육관까지 개방했다.

그러나 우리사주를 보유한 조합원들이 이미 자리가 찬 주총 본회의장(강당)에 들어가려 하자, 이를 막으려는 사측 진행요원들과 몸싸움을 벌였다.

사측은 강당에 자리가 이미 차 체육관으로 가야 한다고 계속 안내하고 있다.

경찰은 노사간 밀고 당기는 몸싸움이 심해지자 경력을 동원해 이를 막는 등 질서를 유지했다.

you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27 10:0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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