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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대선(?)…일선 학교 중간고사 5월초 피했다

광주·전남 상당수 학교, 4월말 또는 5월 중순 이후로 조정
[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광주·전남 상당수 중·고등학교가 5월 초 황금연휴와 대통령 선거 가능성 때문에 1학기 중간고사를 4월 말 또는 5월 중순에 치르기로 학사일정을 마련했다.

27일 광주시교육청과 전남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시도교육청이 일선 중·고등학교 올 1학기 학사일정을 취합한 결과, 상당수 중고등학교가 1학기 중간고사를 4월 말 치른다.

혼란한 정국[연합뉴스 자료사진]
혼란한 정국[연합뉴스 자료사진]

일부 중·고등학교는 5월 중순 이후 중간고사를 본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예년에는 상당수 중고등학교가 5월 초 1학기 중간고사를 치렀는데 올해는 1주일가량 앞당겨 4월 말 치른다"며 "5월 초 중간고사를 치르는 학교는 극히 소수며, 일부 학교는 5월 중순 이후 치를 예정"이라고 말했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도내 상당수 중고등학교도 4월 말 중간고사를 치른다"며 "예년보다 1주일가량 빠른 것"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상당수 중고등학교가 1학기 중간고사 시기를 조정한 것은 5월 초 황금연휴와 대통령 선거가 치러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일선 학교들이 올해 1학기 학사일정을 짜는 데 상당한 어려움을 겪었다"며 "혹시 있을지 모르는 황금연휴와 대통령 선거 날짜를 피해 학사일정을 마련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정부가 올해 5월 2일, 4일을 임시공휴일을 지정할 가능성이 대두하고 있다.

5월 1일 노동절, 3일 석가탄신일, 5일 어린이날이 각각 월·수·금요일이어서 화요일(2일)과 목요일(4일)만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최장 9일의 황금연휴가 완성된다.

또한 헌법재판소가 다음 달 13일 이전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인용하면 5월 초 대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정치권에선 3월 10일 선고가 내려질 경우 4월 29일부터 5월 9일 중 하루, 3월 13일 선고가 내려질 경우 5월 2~12일 중 하루가 대선일로 거론된다

shcho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27 09:5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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