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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과학단지, 올림픽 계기로 기업 투자 '봇물'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빙상경기 개최도시 강원 강릉지역이 기업 투자처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강원도와 강릉시는 28일 강릉시청에서 ㈜알엔투테크놀로지(대표 이효종), 벤타쓰리디㈜(대표 이승협)와 강릉과학산업단지 내 신규 투자와 관련한 상호 협력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한다.

강릉과학산업단지[연합뉴스 자료사진]
강릉과학산업단지[연합뉴스 자료사진]

2개 기업은 총 230억원을 투자해 생산라인 구축과 37명의 지역 인력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광주∼원주 고속도로(제2영동고속도로), 원주∼강릉 복선전철 등 각종 인프라 확충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동계올림픽 최대 수혜도시인 강릉시는 유치경쟁력이 있는 바이오와 신소재, 식품업종 등 타깃 업종 중심으로 전략적 유치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전홍진 강원도 글로벌투자통상국장은 "도내 투자기업들이 이른 시일 내에 정착해 대한민국의 대표 기업으로 커 나갈 수 있도록 인·허가, 인력, 수출에 이르기까지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yoo21@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27 09:4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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