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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6에 LG 로고 꼭 넣어야 했나?"…조준호 사장의 대답은

"베젤 얇아져 앞으론 로고 못 넣을 듯"…기자간담회 일문일답
기자 간담회 하는 LG 조준호 사장
기자 간담회 하는 LG 조준호 사장(바르셀로나=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LG전자[066570] MC사업본부장 조준호 사장이 LG G6 공개행사가 열린 26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멜리아 바르셀로나 사리아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7.2.27
superdoo82@yna.co.kr

(바르셀로나=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조준호 LG전자 MC사업본부장(사장)은 26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LG전자 스마트폰이 프리미엄 시장을 기반으로 중국폰보다 앞서갈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간담회에 배석한 김홍주 MC상품기획그룹장(상무)은 "G6의 구글 어시스턴트 한국어 버전 지원이 올해 안에는 될 것이라고 본다"며 "앞으로 신제품에서 무선충전도 고려할 테니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다음은 간담회 일문일답.

-- G6 고객과 V20 고객이 겹치지 않나.

▲ V 시리즈는 멀티미디어 쪽에서 조금 더 깊은 경험을 제공하려고 노력했다. G 시리즈는 다른 제품에서 채택한 기능 가운데 보편적으로 어필할 수 있는 것을 뽑아내 넓은 고객층을 타깃으로 준비했다. V20은 폰 자체가 커서 보편적으로 어필하기 어려울 수 있다. G6의 판매 기반이 더 넓다고 생각한다.

-- G6에 스냅드래곤 821 프로세서가 들어가서 아쉽다.

▲ (김홍주 상무) 스냅드래곤 821 탑재는 제품 안정성과 소비자 가치에 대해 고민한 끝에 내린 결정이었다. 스냅드래곤 835와 기술적으로 차이가 있겠지만, 극단적인 조건이 아니라면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생각한다.

-- 구글 어시스턴트 한국어 버전은 언제 가능한가.

▲ (김홍주 상무) LG전자와 구글의 협력 관계는 어느 때보다 좋다. 구글 어시스턴트의 한국어 버전은 다른 외국어보다 먼저 지원될 것으로 자신한다. 시점을 속단하기는 어렵지만, 욕심 같아서는 올해 안에는 될 것이라고 본다.

-- G6 전면에 LG 마크를 꼭 넣어야 했나.

▲ 국내 고객들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고 내부적으로 고민했다. 국내외 고객의 반응이 확연히 달랐다. 미국 등지에서는 LG 마크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고객이 많았고, 결국 마크를 남기는 게 좋겠다고 판단했다. 베젤이 점점 얇아져서 마크를 넣고 싶어도 못 넣는 시기가 올 것 같다.

-- LG폰이 중국폰을 이길 수 있나.

▲ 중국 제조사를 너무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스마트폰 시장이 굉장히 빠르게 성숙하고 있고,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나 운영체제(OS)보다 디자인이 중요해지고 있다. 디스플레이, 카메라, 배터리 등을 효과적으로 구성하는 능력도 중요하다. LG전자는 계열사와 함께 그런 협력을 잘할 수 있다. LG전자가 프리미엄폰 시장에서 나름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므로, (중국폰보다) 앞서가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 G6에 무선충전은 왜 없나.

▲ (김홍주 상무) 미국에서 판매되는 G6는 무선충전이 되는데 왜 국내에선 안 되느냐는 질문으로 이해된다. 스마트폰에 어떤 기능을 넣을 것인가는 균형의 문제인 것 같다. 한국 고객의 가치는 무선충전보다 고속충전에 있을 것이라고 봤다. 앞으로 신제품에서 무선충전 기능도 고려할 테니 지켜봐 달라.

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김홍주 상무
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김홍주 상무(바르셀로나=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LG전자 MC상품기획그룹장 김홍주 상무가 LG G6 공개행사가 열린 26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멜리아 바르셀로나 사리아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7.2.27
superdoo82@yna.co.kr

hanjh@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27 07:4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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