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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태극낭자들의 반격, '승부는 지금부터'

시즌 개막전에는 주춤…간판선수들 본격 시동
양희영과 전인지[연합뉴스 자료사진]
양희영과 전인지[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태극낭자들이 힘차게 기지개를 켰다.

양희영(28)이 26일 태국에서 열린 혼다 LPGA 타일랜드를 제패하면서 한국 선수들은 2주 연속 LPGA 투어 우승을 휩쓸었다.

지난주에는 장하나(25)가 호주여자오픈에서 우승, 한국 선수 중 시즌 첫 우승을 신고했다.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는 양희영뿐 아니라 한국 선수들이 대거 상위권에 포진해 눈길을 끈다.

유소연(27)이 단독 2위, 김세영(24)이 단독 3위를 차지해 '톱3'를 한국이 휩쓸었다.

전인지(23)는 공동 4위, 이미림(27)은 공동 8위에 올라 리더보드를 태극기로 물들였다.

부상으로 작년 시즌을 일찍 접었다가 8개월 만에 복귀한 박인비(29)도 공동 25위에 올라 기대를 높였다.

사실 지난달까지만 해도 한국 여자골프는 다소 우려를 샀다.

시즌 개막전인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에서 '톱 10'에 김효주(21) 한 명밖에 오르지 못했기 때문이다.

더욱이 우승자 브리트니 린시컴을 비롯해 렉시 톰프슨, 스테이시 루이스, 저리나 필러, 넬리 코르다 등 미국 선수들이 1∼5위를 휩쓸자 올해 LPGA 투어 판도가 달라지는 게 아니냐는 전망도 나왔다.

지난해 LPGA 투어에서 5승을 휩쓴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의 돌풍도 경계 대상이었다.

그러나 한국 선수들은 이번 대회 선전으로 '승부는 지금부터'라고 선언하는 모습이다.

실제로 박인비, 전인지, 유소연은 이번 대회에서 시즌을 시작했다.

'슈퍼 루키' 박성현(23)은 다음 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HSBC 위민스 챔피언십에서 정식 데뷔한다.

LPGA 투어에서 한국 돌풍이 다시 불 조짐이다.

abbi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26 19:0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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