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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지리산생태탐방연수원, 심폐소생술 경연 '최우수'

(무안=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순천 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 생태탐방 연수원팀이 전남 최고 일반인 심폐소생술 능력 보유자로 선정됐다.

25일 전남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리산 연수원팀은 최근 화순소방서에서 열린 제6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팀은 오는 4월 26일 대구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전국 대회에 전남 대표로 참가하게 됐다.

일반인들에게 심폐소생술을 보급해 응급 상황에서 환자 소생률을 높이려는 취지의 대회에는 전남 13개 소방서 자체 경연대회를 거친 13개 팀 26명이 참가했다.

2인 1조로 심정지 환자 발견, 신속한 구조요청, 심폐소생술 실시, 의식회복 등 과정을 마네킹을 활용해 연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연대회 모습
경연대회 모습[전남 소방본부 제공=연합뉴스]

전남에 사는 외국인도 팀을 이뤄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박원국 전남소방본부 방호예방과장은 "많은 사람이 올바른 심폐소생술을 익혀 주변에서 흔히 생길 수 있는 위급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며 "일반인을 대상으로 경연대회, 캠페인 등 홍보활동을 지속해서 펼치겠다"고 말했다.

sangwon700@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25 12:5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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