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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중 드라이버 부순 PGA 장타자 켑카

16개홀 드라이버 없이 경기…결과는 컷 탈락


16개홀 드라이버 없이 경기…결과는 컷 탈락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신예 장타자 브룩스 켑카(미국)가 경기 초반에 드라이버를 부숴버린 끝에 컷 탈락의 쓴맛을 봤다.

경기 도중 드라이버를 두 동강 내버린 켑카.
경기 도중 드라이버를 두 동강 내버린 켑카.

2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의 PGA 내셔널골프장(파70)에서 열린 PGA투어 혼다클래식 2라운드에 나선 켑카는 첫 홀인 10번 홀(파4)에서 트리플보기를 적어냈다.

드라이브샷이 러프에 떨어진 게 화근이었다. 이어진 11번홀(파4)에서도 티샷이 러프로 향하자 성질을 못 이긴 켑카는 드라이버를 두 동강 내버렸다.

켑카는 나머지 16개 홀을 드라이버 없이 치러야 했다.

결과는 처참했다. 이어진 6개 홀에서 보기 4개를 보태는 등 형편없는 경기를 펼친 켑카는 2라운드를 8오버파 78타로 마쳤다.

컷 기준 타수 이븐파 140타에 무려 9타 많은 9오버파 149타를 친 그는 컷 탈락했다.

손꼽는 장타자 켑카는 드라이버 없이도 티샷을 290야드나 날리는 괴력을 보였지만 문제는 드라이버가 아니라 50%에도 미치지 못한 그린 적중률에다 난조를 보인 퍼팅이었다.

khoo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25 11:3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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