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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미시간주 칼라마주 하루 1천900명 독감 증세로 결석

(시카고=연합뉴스) 김 현 통신원 = 미국 미시간 주의 한 중소도시에서 하루 1천900명의 학생이 독감 증세로 결석 또는 조퇴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미시간 주 남서부에 있는 칼라마주 시 교육청은 24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전날 하루 1천900명에 달하는 학생들이 결석하거나 등교 후 건강상 문제를 보여 집으로 돌려보내졌다"며 "보건 당국과 협의를 거쳐 주말까지 학교를 폐쇄하고 건물 청소 및 소독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교육청 측은 학생들이 바이러스성 위장염 또는 독감 같은 증상을 나타냈다며 학부모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학생들은 메스꺼움, 마른 기침, 발열, 피로, 인후통, 오한, 두통, 온몸 통증,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을 호소했다.

칼라마주 시 교육청 산하에는 초등학교 17개, 중학교 5개, 고등학교 4개가 속해있으며, 학생 수는 총 1만3천 명에 달한다.

지역신문 '칼라마주 가제트'는 인근 지역의 콤스탁 교육청, 포티지 교육청, 클라이맥스-스캇츠 커뮤니티 교육청, 걸 레이크 커뮤니티 교육청 등도 유사 증세의 학생들이 급증해 학교 문을 닫았다고 전했다.

칼라마주 카운티 보건 당국은 최근 학교와 보육원, 병원 등에서 호흡기 및 위장 바이러스 감염 보고가 늘고 있다며 "환자와의 접촉을 제한하고 사람 많은 곳을 피할 것, 손을 자주 씻고 충분한 휴식을 취할 것" 등을 당부했다.

칼라마주 카운티의 보게스 의료센터 측은 "예년 같으면 미시간 남서부에서 주당 600~700건의 독감 사례가 보고되는 때인데, 지난 한 주 동안에는 최대 2천 건의 보고가 있었다"고 밝혔다.

미국 미시간주 칼라마주 교육청 홈페이지
미국 미시간주 칼라마주 교육청 홈페이지

chicagorh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25 10:3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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