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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朴 탄핵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의 요구"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북한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에 대해 최근 헌법재판소의 최종변론일 변경 불가 방침을 언급하며 "탄핵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의 요구"라고 주장했다.

북한의 대남단체인 민족화해협의회는 24일 대변인 담화에서 "청와대와 고용 변호인단 패거리들은 탄핵재판을 지연시키려고 교활하게 놀아대고 있다"고 주장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또 "자유한국당은 특검수사 기간 연장을 반대하는 당론을 채택하고, 달아오른 탄핵여론을 누그러뜨려 보려고 각방으로 획책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담화는 박 대통령과 변호인단, 자유한국당에 대한 막말 비난과 악담을 퍼부으며 "박근혜의 탄핵은 거스를 수 없는 역사의 필연이고 시대의 요구이며 민심의 명령"이라고 주장했다.

헌재는 오는 27일을 박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최종변론일로 정했으며 이날 대통령 측 대리인단이 전원 출석하지 않는다고 해도 최종변론을 강행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redfla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25 00:2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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