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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 많이 푼 우선주, 주가도 '쑥쑥'

보통주와 가격차 큰 우선주는 쓸쓸한 성적표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올해 유가증권시장에서 배당수익률이 높았던 우선주가 주가 수익률도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대신증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22일까지 유가증권시장에서 작년도 배당률 상위 20개 종목의 평균 수익률은 4.92%로, 코스피 우선주 지수의 수익률(-1.11%)보다 6%포인트 이상 높았다.

이는 배당률이 높은 우선주에 투자한 투자자들이 그렇지 않은 투자자들보다 쏠쏠한 수익을 올렸음을 보여준다.

배당률 상위주 가운데 가장 높은 수익률을 올린 종목은 SK네트웍스우로 배당률은 1.44%, 주가 상승률은 11.49%였다. 배당률에 주가 상승률을 더한 수익률을 보면 꿩먹고 알먹은 투자였다.

삼성전자우(배당률 1.65%) 주가는 8.79% 올랐고 미래에셋대우우(2.00%) 주가도 7.35% 올라 이들 종목을 보유한 투자자들을 웃음 짓게 했다.

◇ 우선주 배당수익률 상위 10종목

종목명 배당수익률 작년말 주가 22일 종가 주가 등락률
두산우 4.91% 65,300 67,000 2.60%
S-Oil우 3.87% 56,000 57,900 3.39%
NH투자증권우 3.65% 6,760 6,930 2.51%
SK이노베이션우 3.54% 86,900 90,200 3.80%
금호산업우 3.30% 17,750 18,250 2.82%
GS우 3.00% 34,250 34,300 0.15%
현대차우 2.97% 95,700 97,600 1.99%
삼성화재우 2.69% 182,000 176,500 -3.02%
노루페인트우 2.34% 8,690 8,240 -5.18%
대덕GDS우 2.21% 7,190 7,250 0.83%

한편 보통주와의 가격차가 큰 우선주들은 대부분 수익률이 낮았다.

우선주는 의결권이 없지만, 보통주보다 배당을 더 받는다.

거래량이 적어 유동성 위험이 있는 점 때문에 보통주 가격보다 통상 30∼40% 낮게 형성돼 있다.

과거에는 보통주와 우선주의 가격 차, 즉 괴리율이 높을수록 주가 상승 여력이 크다는 이유로 투자자들의 선호도가 높았다.

그러나 올해는 보통주와 우선주의 가격 차인 괴리율 상위 종목의 성적이 다른 우선주들보다 나빴다.

괴리율 상위 종목 20개의 올해 평균 수익률은 -4.28%로, 코스피 우선주 지수보다도 낮았다.

괴리율이 67.63%로 가장 큰 남양유업우는 주가가 3.28% 하락했다.

CJ제일제당우(괴리율 56.28%) 주가는 8.67%, BYC우(58.33%) 주가는 7.80% 각각 하락했다. 대상(52.01%), 금호석유우(64.73%)의 주가하락률도 각각 7.00%, 5.97%로 높았다.

다만 대한항공우(괴리율 57.45%), 동원시스템즈우(55.10%), LG전자우(55.31%) 등은 보통주와 가격차가 50% 이상 났지만 수익률이 각각 21.20%, 12.27%, 9.55%나 돼 예외적인 흐름을 보이기도 했다.

◇ 보통주 대비 우선주 가격 괴리율 상위 10종목

종목명 괴리율 작년말 주가 22일 종가 주가 등락률
남양유업우 67.63% 24,4000 236,000 -3.28%
코리아써우 67.18% 4,380 4,470 2.05%
대림산업우 65.16% 30,700 29,200 -4.89%
금호석유우 64.73% 29,300 27,550 -5.97%
CJ우 59.10% 74,600 72,300 -3.08%
SK케미칼우 58.46% 27,100 26,500 -2.21%
BYC우 58.33% 173,000 159,500 -7.80%
코오롱인더우 57.98% 31,600 29,950 -5.22%
대한항공우 57.45% 12,500 15,150 21.20%
아모레G우 57.28% 55,100 52,900 -3.99%

chomj@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26 07:1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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