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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CEO] 전경련 부사령탑 맡은 권태신

송고시간2017-02-25 10:00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 와해 위기에 처한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24일 발표한 인선에서 유임한 허창수 회장 못지 않게 큰 관심을 받은 사람은 권태신 신임 상근부회장이었다.

전경련 산하 한국경제연구원 원장을 지난 3년간 맡아온 권 신임 부회장은 전경련에 대한 이해가 높고 정통 관료 출신의 '정책통'인데다 업무 추진력이 뛰어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권 부회장은 최근 전경련이 주요 회원사의 줄탈퇴와 차기 회장 구인난으로 활동이 멈추다시피 했을 때 한경연 원장으로서 재계 입장을 대변해 '상법 개정안' 처리에 반대 목소리를 높여왔다.

전경련 관계자는 "풍부한 관료 경험에 국내외 네트워크도 뛰어나 전경련의 개혁을 이끌 적임자"라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권 부회장은 24일 기자간담회에서 정기총회 하루 전날 오후 늦게 허 회장으로부터 "부회장을 맡아달라"는 연락을 받았다고 소개하면서 "제가 능력은 안 되지만 나라와 기업을 생각하는 의미에서 맡았다"고 밝혔다.

권 부회장은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혁신안을 늦어도 다음달 안에는 내놓도록 하겠다"며 전경련 사무국이 투명해지도록 개혁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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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jkim8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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