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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자 전 장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장 취임

과총 설립 51년 만의 첫 여성 회장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김명자(73) 전 환경부 장관이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이하 과총) 제19대 회장으로 취임한다.

취임식은 28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다. 과총 51년 역사상 여성 회장이 취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신임 회장의 임기는 3월 1일부터 2020년 2월까지 3년이다.

김 신임 회장은 서울대 화학과를 나와 미국 버지니아대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숙명여대 교수, 환경부 장관, 17대 국회의원 등을 지냈다. 2015년에는 과학기술훈장 창조장을 받았다.

김명자 과총 신임 회장.
김명자 과총 신임 회장.

김 신임 회장은 미리 배포한 취임사에서 '소통·융합·신뢰'라는 키워드와 '찾아가고 싶은 과총·국민과 함께하는 과총·프런티어 개척의 과총'이라는 목표를 제시하고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부회장에는 곽결호(경화엔지니어링 회장), 김동연(아주대 총장), 김윤수(전남대 명예교수), 김주곤(서울대 교수), 문애리(덕성여대 교수), 박용현(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회장), 신성철(한국과학기술원 총장), 안승권(LG전자 CTO사장), 양윤선(메디포스트 대표이사), 이덕환(서강대 교수), 이병권(한국과학기술연구원 원장), 이승훈(리인터내셔널 특허법률사무소 고문), 이우일(서울대 교수), 이종세(한양대 교수), 한선화(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원장) 씨가 선출됐다.

su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27 16: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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