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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뉴5시리즈 '39층 이송작전'…2만5천개 부품 해체·조립

강남 페르나스 타워에 고객 라운지 운영


강남 페르나스 타워에 고객 라운지 운영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 BMW가 '뉴 5시리즈'를 처음 선보일 행사 장소로 서울 강남 테헤란로에 있는 파르나스타워 최고층(39층)을 선택했다.

BMW는 39층까지 뉴5시리즈를 옮길 방법을 고심한 끝에 차량을 분해한 뒤 재조립하는 방식을 택했다. 이 모습을 담은 영상은 조만간 공개될 예정이다.

BMW코리아는 24일 뉴5시리즈를 테헤란로 파르나스타워 최고층(39층)에 전시하고 고객 라운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BMW 고객 라운지는 2월 23일부터 3월 12일까지 월요일을 제외한 18일간 4천 명의 고객을 초청해 운영된다.

뉴5시리즈 고객 펜트하우스
뉴5시리즈 고객 펜트하우스

파르나스타워는 단순 직사각 기둥 형태 대신 곡면과 선으로 처리한 빌딩의 네 모서리를 비롯한 다양한 디자인 요소를 통해 보는 방향에 따라 각기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빌딩으로 유명하다.

BMW는 시선에 따라 각기 다른 면을 보여주는 펜트하우스가 뉴 5시리즈의 양면성을 가장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판단했다.

뉴 5시리즈의 행사 공간 디자인에는 영국 왕립 건축가이자 세계 최초의 민간 우주정거장 건설을 총지휘한 세계적인 건축가 백준범 씨가 참여했다. 행사 장소인 파르나스타워도 백준범 씨의 작품이다.

BMW 뉴5시리즈 '39층 이송작전'…2만5천개 부품 해체·조립 - 2

출시 행사에 참석한 고객들은 서울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장소에서 5성급 그랜드 인터컨티넨털 호텔의 최고급 서비스를 받으며 뉴 5시리즈를 만난다.

고객들은 펜트하우스 곳곳에 준비된 BMW 뉴 5시리즈의 아이템을 통해 차량 관련 기능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이번 뉴 5시리즈 출시를 준비하며 BMW 코리아는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미션을 수행했다. 행사 장소인 파르나스타워에는 별도의 '자동차 리프트' 설비가 없어 39층까지 차량을 올릴 방법을 찾아야만 했다.

차량을 완전체로 올리기 위해 크레인으로 들어 올리는 방법부터 헬기 동원까지 다양한 방법이 검토됐으나, 결론은 모두 불가능이었다.

이에 뉴 5시리즈 2대를 분해해서 올리고 추후 조립하기로 '특단의 결정'을 내렸다.

BMW는 "2만5천여 개에 달하는 차량 부품의 분해와 재조립은 말처럼 단순하거나, 쉬운 작업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 작업에는 BMW 테크니션 7명이 참여했고, 분해와 조립까지 9일이 걸렸다.

차량 섀시와 볼트 등 부품 이송을 위해 전문 업체를 고용하기도 했다.

뉴5시리즈 차량 분해 조립
뉴5시리즈 차량 분해 조립
BMW 뉴5시리즈 '39층 이송작전'…2만5천개 부품 해체·조립 - 4

뉴 5시리즈 차량의 분해와 조립 전 과정은 타임랩스 영상으로 촬영돼 유튜브(https://www.youtube.com/watch?v=Ilr9MVkEJrw)를 통해 티저 영상으로 공개됐다. 전 과정에 대한 풀 스토리는 28일에 공개된다.

한편 BMW는 전시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BMW 뉴5시리즈를 경험할 수 있는 사이트(www.bmw5series.co.kr)를 운영한다. 3D 영상으로 구현한 프라이빗 쇼케이스를 볼 수 있다.

또한, BMW 코리아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1월 사전계약한 고객 500명을 대상으로 뉴 5시리즈 출고식을 진행 중이다.

차량 전달에 앞서 상품 설명, 트랙 주행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뉴5시리즈 고객 출고식
뉴5시리즈 고객 출고식

yjkim84@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24 11:1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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