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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타분 공무원 스타일 안먹혀" 충주시, SNS 홍보비법 전수

조남식 주무관, 중앙부처 온라인 홍보담당 60명 상대 특강

(충주=연합뉴스) 공병설 기자 = 톡톡 튀는 온라인 홍보로 주목을 받는 충북 충주시가 정부 부처에 '홍보 비법'을 전수했다.

충주 고구마 홍보 포스터
충주 고구마 홍보 포스터

24일 충주시에 따르면 충주시청 홍보담당관실 조남식 주무관은 전날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열린 중앙행정기관 온라인홍보 담당자 전문교육 강사로 나섰다.

충주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담당인 조 주무관은 '양질의 홍보 콘텐츠 제작'을 주제로 1시간 30분 동안 44개 중앙부처 온라인홍보 담당자 60여명에게 강연했다.

조 주무관은 "공무원들이 빠지기 쉬운 고리타분한 스타일에서 벗어나 새로운 것을 시도해야 한다"며 "콘텐츠 양보다는 질이 중요하며, 무엇보다 고객의 수요와 눈높이에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SNS 콘텐츠를 제작할 때 과연 나라면 볼 것인가 하는 질문을 끊임없이 던져야 한다"고 말했다.

조 주무관은 문체부가 실시한 사전 설문조사에서 초청하고 싶은 강연자 1위에 올라 강단에 섰다.

충주시는 지난해부터 파격적인 내용과 형태의 온라인 홍보로 지역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큰 성과를 거둔 사례로 꼽힌다.

옥수수 홍보 포스터는 '옥수수, 이제는 털지 말고 잡수세요'란 도발적 문구와 디자인, 그림으로 포털사이트에서 화제가 됐고, 블로그 뉴스 서비스에서도 반향을 일으켰다.

새내기 공무원 합격수기 영상, 카드뉴스, 각종 패러디도 누리꾼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온라인홍보 담당자들 사이에서 주목받았다.

ko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24 11:1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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