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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C투자증권 "하이트진로, 맥주 경쟁으로 실적부진"

송고시간2017-02-24 08:37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HMC투자증권은 24일 하이트진로[000080]가 지난해 맥주시장 경쟁 심화로 부진한 실적을 냈다며 목표주가를 2만6천원에서 2만4천원으로 내렸다.

조용선 연구원은 "하이트진로의 지난해 매출액은 1조9천억원으로 전년보다 0.9% 줄고 영업이익은 1천240억원으로 7.5% 감소했다"며 "내수 맥주시장 경쟁 심화가 실적 부진의 주된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소주 부문은 점유율 지지와 가격 인상 효과로 상대적으로 선방하며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조 연구원은 "올해 기대할 수 있는 것은 낮은 기저와 비용통제와 가격 인상 효과가 소주에서 맥주 부문으로 옮겨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나 "내수시장 제한성과 수입 맥주 비중 확대, 주류 점유율 횡보 내지 부진으로 시장 내 지위가 약화된 점은 우려할 대목"이라고 덧붙였다.

ka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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