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도 인근 해역서 규모 3.1 지진 관측…"피해 없어"(종합)
송고시간2017-02-23 21:19

(서울=연합뉴스) 23일 오후 9시 3분께 인천 백령도 남남동쪽 64㎞ 해역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2017.2.23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연합뉴스]
jjaeck9@yna.co.kr
(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23일 오후 9시 3분께 인천시 옹진군 백령도 남남동쪽 64㎞ 해역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관측됐다.
기상청이 밝힌 위·경도의 진앙은 북위 37.40도, 동경 124.89도 지점이다.
기상청은 백령도에서 비교적 먼 해역에서 지진이 관측됐고 규모가 크지 않아 진동을 느꼈다는 신고는 아직 없었다고 밝혔다.
기상청 관계자는 "진앙 위치가 백령도와 멀고 규모도 크지 않아 내륙까지 피해가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chams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23 21:1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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