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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상장 종목 소속 업종 글로벌 기준으로 바꾼다

송고시간2017-02-23 19:08

GICS 도입…연내 코스피200에 우선 적용

[연합뉴스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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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한국거래소가 올해 안에 글로벌 기준이 적용된 새 업종지수를 도입해 상장 주식 소속 업종을 바꾸기로 했다.

한국거래소는 올해 안에 업종지수를 산출할 때 글로벌산업분류(GICS)를 적용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거래소는 새 분류 기준을 우선 연내 코스피200 종목을 선정할 때 도입하고서, 유가증권시장(코스피)과 코스닥시장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GICS는 글로벌 지수사업자인 모건스탠리 캐피털 인터내셔널(MSCI)과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가 공동 개발한 산업 분류 기준이다.

현재 업종지수는 한국산업분류(KSIC)에 따른 것으로, 제품을 제조하는 원재료와 제조공정에 따라 업종을 나눈다.

반면, GICS를 적용한 새 업종지수는 제품을 소비하는 용도에 따라 업종을 분류한다.

예컨대 삼성전자[005930], LG전자[066570], LS산전[010120]은 현재 모두 전기·전자업종에 속해 있지만 새 업종지수에선 각각 정보기술(휴대전화), 자유소비재(가전제품), 산업재(전선케이블) 업종으로 바뀐다.

goriou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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