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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용두산공원 3년간 255억원 들여 새 단장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부산시가 부산을 대표하는 용두산공원에 3년간 255억원을 들여 옛 명성 되찾기에 나선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용두산공원 관광자원화 종합개발계획을 수립하고 27일 오후 3시 광복동주민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용두산공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용두산공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시는 우선 올해 용두산공원 대표시설물 운영을 개선하기로 하고 부산타워와 팔각정 민간사업자로 CJ푸드빌을 선정했다.

전시관과 쇼핑시설, 시내면세점 등은 지난 15일부터 민간사업자 공모에 들어가 다음 달 중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시는 또 공원 주 진입로를 정비하고 숲 속 스탠드와 숲 속 정원을 새로 만든다.

내년부터 2019년까지는 새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하고 주차시설도 새로 만든다.

3년에 걸친 용두산공원 종합개발사업에는 시비 185억원과 민간투자 70억원 등 모두 255억원을 투자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단계별로 관광인프라를 확충하고 민간사업자를 유치해 민간 경영기법을 도입하는 등 용두산공원을 명실상부한 부산의 랜드마크 공원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joseph@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23 16:4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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