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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미래 비전 공유' 제주포럼 5월 31일 개막

송고시간2017-02-23 16:21

노벨평화상 수상 앨 고어 전 미 부통령 기조연설

(제주=연합뉴스) 김호천 기자 = 제주도와 국제평화재단, 동아시아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제12회 제주포럼 기본계획이 확정됐다.

제주도는 '아시아의 미래 비전 공유'(Sharing a Common Vision for Asia's Future)라는 대주제로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12회 제주포럼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반 총장과 황 총리
반 총장과 황 총리

(서귀포=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지난해 5월 제주도 서귀포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주포럼에서 반기문 UN사무총장과 황교안 국무총리가 면담하고 있다. 2017.2.23 [연합뉴스 자료사진]

제주평화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외교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한·중·일 협력사무국 등 30여 개 기관이 후원한다. 예상 참가국과 인원은 70여 개국 5천여 명이다.

이번 포럼은 '청년들이 말하는 평화와 번영'을 주제로 한 20개 세션으로 시작된다.

세계 지도자 세션에서는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고 지구 온난화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노벨평화상을 받은 앨 고어(Al Gore) 전 미국 부통령이 기조연설을 한다.

몽골 초대 대통령인 오치르바트와 브라이언 체스키 에어비앤비 최고경영자, 장 뱅상 플라세 프랑스 국가개혁담당장관 등도 특별 세션 연사로 초청한다. 탈북자를 통해 한반도 평화와 북한 인권 문제 해결 방안을 찾는 시간도 마련한다.

이밖에 친환경에너지, 문화, 도시 디자인 등 제주 미래 가치를 확대하기 위한 14개의 제주도 세션도 준비했다.

김현민 제주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평화포럼으로서의 차별화를 위해 평화 관련 의제의 비중을 50%로 유지했다"며 "아세안 50주년과 트럼프 정부 출범 등 주요 국제 정세에 대한 토론은 제주도민의 세계화 감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kh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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