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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IB' 삼성증권 증자에 삼성생명 978억 참여(종합)

송고시간2017-02-23 14:49

삼성생명, 출자후 삼성증권 지분 29.92%로 높아져


삼성생명, 출자후 삼성증권 지분 29.92%로 높아져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유현민 기자 = 삼성증권[016360]은 23일 계열사인 삼성생명[032830]이 977억5천900만원을 출자해 구주주 우선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한다고 공시했다.

출자 주식 수는 371만7천70주, 출자 후 삼성생명은 삼성증권 지분을 29.92% 보유하게 된다.

현재 산정한 1주당 가격은 2만6천300원이다.

삼성증권은 보통주 1천286만4천835주를 새로 발행하는 3천383억4천500만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 중이다.

삼성증권 측은 "출자 주식 수에는 초과 청약 61만9천511주가 포함됐다"며 "출자 후 지분율은 초과 청약 배정분에 따라 변동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1주당 확정 발행가액은 다음 달 2일 최종 확정된다.

삼성증권 증자는 초대형 투자은행(IB)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자기자본 4조원 기준을 맞추려는 것이다.

지난해 말 기준 삼성증권의 자기자본은 3조8천억원 수준이다.

삼성증권은 "초대형 IB를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상품을 준비해 최고의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4조원을 넘기는 증권사는 미래에셋대우[006800], NH투자증권[005940], KB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4곳이다.

초대형 IB 육성안에 따르면 자기자본 4조원 이상 증권사는 자기자본 200% 한도 안에서 자기 어음을 발행할 수 있고 8조원 이상 증권사는 한도 없는 종합투자계좌(IMA) 허용으로 더 많은 자금을 끌어모을 수 있다.

kaka@yna.co.kr hyunmin6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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