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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로 본 광주 변화상 30년…인구 50만명 증가

송고시간2017-02-23 14:19

예산규모 29배·자동차 등록 대수 20배 늘어

(광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광주의 30년 전후는 어떻게 변했을까"

광주가 광역시(직할시)로 승격한 1986년 이후 30년 동안 행정구역은 2배, 인구는 50만명 가량 늘었다.

하늘에서 본 광주시 전경[연합뉴스 자료사진]
하늘에서 본 광주시 전경[연합뉴스 자료사진]

경제, 사회복지, 상하수도, 도로망 확충 등도 꾸준히 증가하고 확대됐다.

증가 폭이 가장 큰 것은 자동차 등록 대수로 3만2천여대에서 지난해말 63만3천400여명으로 19.8배 급증했다.

인구 10명 중 0.1대에서 1.1대로 집마다 한 대 이상 자동차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광주시는 1986년 11월 1일 광역시(직할시) 승격 이후 30년인 올해를 기준으로 각종 통계를 비교한 결과 인구는 95만2천884명에서 148만9천134명으로 56.3% 늘었다고 23일 밝혔다.

승격 이전 3개구 215.11㎢인 면적은 5개구 501.24㎢로 늘었다.

30년전 1.23%인 출생률은 저출산 세태를 반영, 0.83%로 감소했다,

243명에 불과했던 외국인 수는 1만9천920명으로 급증했다.

가구당 인구는 4.4명에서 2.5명으로 줄어 핵가족화를 반영했다.

예산규모는 1천629억원에서 4조6천599억원으로 28.6배 늘었다.

지역내총생산(GRDP)은 2조2천690억원에서 32조2천972억원으로 14.2배 증가했다.

1인당 생산수준은 212만원에서 2천130만원으로 10배 늘었다.

하지만 전국에서 차지하는 GRDP 비율은 1.85%에서 2.07%로 크게 나아지지 않았다.

경제활동 인구는 30만2천여명에서 76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절반을 차지했다.

수출은 7억7천300만달러에서 146억9천800만달러로 19배, 수입은 5억3천300만달러에서 56억2천800만 달러로 10.5배 늘었다.

사업체 수와 종사자 수는 5만9천500여개에서 11만3천500여개, 종사자 수는 26만5천여명에서 55만7천명으로 각 1.9배와 2.1배 증가했다.

시민의 삶의 질과 밀접한 관련있는 사회복지, 생활행정 분야도 대폭 개선됐다.

광주광역시 청사 전경[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광역시 청사 전경[연합뉴스 자료사진]

국민기초생활보장 분야는 8천64가구 3만4천242명에서 3만9천147가구 7만1천556명으로 확대됐다.

의료기관은 4.2배(479개→2천21개), 의료인력은 7.4배(2천647명→1만9천557명) 증가했다.

상하수도 보급률은 87%와 60%에서 각 99.8%와 86%로 높아졌다.

주택 공급률은 4배(104.1%), 도로 포장률은 2배, 근린공원은 5.8배, 자동차등록은 19.8배 증가했다.

생활쓰레기 1일 발생량은 18.8%(1천619t→1천316t) 감소했다.

인구동태로 1일 평균 34명이 태어나고 20명이 숨졌으며 22쌍이 결혼하고 8쌍이 갈라섰다.

nicep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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