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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VR 스타트업, IBM 경연대회서 준결승 올라

엣카르타, 오는 4월 미국 샌프란시스코 행사 참여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한국IBM은 국내 스타트업 '엣카르타'(Atcarta)가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IBM 스마트캠프'의 준결승에 참가하는 10팀 중 하나로 선발됐다고 23일 밝혔다.

엣카르타는 3차원(3D) 스캔 기술을 이용해 부동산 내부 공간을 가상현실(VR) 콘텐츠로 구현하는 회사다. 이 회사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면 돌아다니지 않고 VR로 집을 볼 수 있다.

엣카르타를 비롯해 준결승에 오른 10팀은 오는 4월 4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스타트업 행사 '론치(Launch) 페스티벌'에 참여한다.

사전에 온라인을 통해 선발된 3팀은 결승전 격으로 론치 페스티벌 현장에서 사업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얻고, 현장에서 1위로 선발된 팀에게는 2만5천달러의 투자금이 지급된다.

올해로 8년째 진행된 IBM 스마트캠프는 전 세계의 우수 스타트업이 유명 투자자와 비즈니스 리더들에게 투자와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국내 스타트업이 참여하고 준결승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hanjh@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23 11:2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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