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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4분기 세계 대규모 디도스 공격 2.4배로 늘어"

디도스 공격 발원 상위 10개국
디도스 공격 발원 상위 10개국<<아카마이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 작년 4분기 전 세계에서 일어난 대규모 디도스(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이 전년 동기보다 2.4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글로벌 보안업체 아카마이가 23일 밝혔다.

아카마이의 '2016년 4분기 인터넷 현황 보안 보고서'를 보면 규모가 100Gbps(초당 기가비트)가 넘는 대형 디도스 공격은 2015년 4분기 5건에서 작년 4분기 12건으로 증가했다.

디도스 공격은 악성 코드에 감염된 PC 등 '좀비' 인터넷 기기를 조종해 서버가 감당하지 못할 대량의 데이터를 쏟아부어 웹사이트를 마비시키는 사이버 테러다.

디도스 공격의 규모는 위협세력이 초당 얼마나 많은 데이터를 보내는지로 측정하기 때문에 인터넷 속도 단위인 Gbps로 표기한다. 작년 4분기에 일어난 최대 규모의 디도스 공격은 517Gbps였다.

작년 4분기 소규모 공격을 포함한 전체 디도스 공격은 3천826건으로 전년 동기보다 4%가 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보고서의 편집자인 마틴 맥키 수석 보안 전문가는 "보안이 취약한 사물인터넷(IoT) 디바이스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면서 디도스 공격 도구로 사용될 가능성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디도스 공격이 많이 시작됐던 상위 발원 국가는 미국(24%), 영국(9.7%), 독일(6.6%), 중국(6.2%) 등이다.

ta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23 11:1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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