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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올봄 "따뜻해요"…황사는 평년과 비슷

강수량 3·5월은 평년보다 적거나 비슷, 4월은 많을 듯

(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올봄 제주는 평년보다 따뜻하고, 황사는 평년 수준으로 발생할 전망이다.

화사한 제주[연합뉴스 자료사진]
화사한 제주[연합뉴스 자료사진](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화창한 봄날씨를 보인 27일 제주시 종합경기장 일대에 개나리와 벚꽃이 활짝 펴 화사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2016.3.27
atoz@yna.co.kr

23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올봄 제주는 기온이 평년보다 높겠으며, 3월에는 일시적으로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을 때가 있겠다.

최근 10년(2007∼2016년)간 봄철 평균 기온은 14.6도로 평년(14.2도)보다 0.4도 높았다. 과거 56년(1961∼2016년)간 제주의 봄철 기온은 상승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강수량은 3월과 5월에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겠고, 4월에는 평년보다 많겠다.

황사 발생 일수는 평년(4.6일)과 비슷할 전망이다. 제주에는 황사가 최근 10년(2007∼2016년)간 평균 4일, 최근 5년(2012∼2016년)간 평균 3.8일 발생했다.

제주지방기상청 2017년 봄철 기상 전망[제주지방기상청 제공]
제주지방기상청 2017년 봄철 기상 전망[제주지방기상청 제공]

이번 겨울(2016년 12월 1일∼2017년 2월 20일) 제주의 평균 기온은 8.2도로 평년(7.3도)보다 0.9도 높았으며 강수량은 132.5㎜로 평년(152.5㎜)의 87% 수준이었다.

지난해 12월 후반부터 올해 1월 전반까지는 기온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2016년 12월 17일∼2017년 1월 10일 평균기온이 평년(7.5도)보다 2.5도 높은 10도로 3월 중순과 비슷한 기온 분포를 보였다.

1월 중반부터 2월 중반까지는 주기적인 강추위가 발생했다.

12월에는 후반에 많은 비가 내렸다. 성산(144㎜)과 고산(77.7㎜)은 월 강수량이 각각 최다 5위, 4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1∼2월에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은 날이 많아 제주도(제주와 서귀포 지점 평균값)의 강수량이 평년의 65%에 그쳤다.

봄꽃 소식은 올해도 제주에서 가장 먼저 들릴 전망이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개나리는 3월 13일, 진달래는 3월 16일에 제주에서 꽃을 피우겠으며 개화 후 일주일이 지난 3월 20일 이후 봄꽃이 절정을 이룰 전망이다.

atoz@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23 11:0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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