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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하비 등 해외인사 80여명, 서울대생 점거농성 지지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자본주의에 대한 날 선 비판을 이어온 데이비드 하비(82) 미국 뉴욕시립대 교수 등 12개 나라 인사 79명과 단체 8곳이 서울대의 시흥캠퍼스 추진을 반대하며 점거농성 중인 학생들을 지지하는 연서명을 냈다.

23일 서울대 '본부점거본부'가 공개한 연서명에서 이들은 "서울대의 기업화에 맞서 투쟁하는 학생들을 옹호한다"면서 "학생들에 대한 부당한 처사를 중단하고 새 캠퍼스 계획을 포기하라"고 주장했다.

이어 "시흥캠퍼스가 비민주적으로 추진됐을 뿐 아니라 교육에 들어갈 돈을 이용해 (학교가) 돈을 벌려는 욕망에서 시작됐기 때문에 학생들이 반대하는 것"이라며 "서울대가 자신의 '브랜드'를 이용해 값싸게 자산을 키우려는 것이 시흥캠퍼스의 본질"이라고 비판했다.

앞서 9일 열린 서울대 전체학생대표자회의(전학대회)에서는 본관(행정관) 점거농성을 해제하는 방안이 논의됐으나 표결에서 부결됐다.

서울대 총학생회는 28일 전학대회를 다시 연다. 이번 전학대회에서도 점거해제안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학생들의 점거농성은 작년 10월10일 시작돼 현재 137일째다.

작년 방한한 데이비드 하비 미국 뉴욕시립대 교수. [연합뉴스 자료사진]
작년 방한한 데이비드 하비 미국 뉴욕시립대 교수. [연합뉴스 자료사진]

jylee24@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23 09:4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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