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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4위 신문용지 제조업체' 보워터코리아 폐업

(영암=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전남 영암 대불산단에 있는 국내 4위 신문용지 제조업체 보워터코리아가 폐업하기로 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보워터코리아는 다음 달 9일 공장을 폐쇄하고 국내 시장에서 철수하기로 했다.

보워터코리아는 캐나다에 본사를 둔 레솔루트사의 한국 법인으로 한라제지를 인수해 1995년 대불공장에 입주, 1996년 상업생산을 시작했다.

신문용지 생산량은 연간 20만t가량으로 전주페이퍼, 대한제지, 페이퍼코리아에 이어 4위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모바일의 등장으로 종이신문 시장 규모가 축소돼 경영난이 가중된 게 폐업의 배경이 된 것으로 보인다.

영암 본사·공장과 서울사무소에 근무하는 118명은 실직 위기에 놓였다.

사측은 근속 연수, 직급에 따라 단계별로 평균 임금 16개월분 위로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제시했지만, 노조는 반발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2011년 구조조정 등 자구책을 모색했으나 경영손실이 쌓여 더는 운영하기 어렵게 됐다"며 "직원들과는 협상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sangwon700@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23 09:3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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