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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투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실적 꾸준…저평가 매력"


신한금투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실적 꾸준…저평가 매력"

[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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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신한금융투자는 한국금융지주[071050]가 지난해 4분기 기대 이하의 실적을 냈지만, 자회사가 고르게 실적을 내고 있고 저평가 매력도 있다며 23일 이 종목의 목표주가를 6만원으로 유지했다.

손미지 신한금투 연구원은 "자회사들의 이익 창출원이 분산돼있어 실적 변동성이 낮고 상대적인 저평가 매력도 돋보인다"며 이 종목의 투자의견도 '매수'를 유지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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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연구원은 "한국금융지주의 작년 4분기 연결 순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흑자 전환했으나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며 "다만 증권 별도 순이익은 688억원으로 업계 내 최대 규모였는데 이는 전반적 수익 부진에도 기업금융(IB) 수수료 수익이 전년보다 144.7% 늘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손 연구원은 "작년 연간 IB 수수료 수익도 전년보다 62% 늘어난 1천406억원으로 증권 별도 수수료 수익에서 차지하는 비율도 25%로 올라갔다"고 "자산운용 자회사도 연간 500억∼550억원의 세전 이익을 꾸준히 창출하고 있고 한국투자캐피탈 도 작년 말 대출잔고를 1조5천억원까지 늘리면서 347억원의 세전 이익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런 흐름이 이어지면서 한국금융지주의 올해 회계연도 연결 순이익이 작년보다 25.6% 증가한 3천517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inishmor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23 08:4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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