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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투 "와이지엔터, 실적개선 지연…목표가↓"


하나금투 "와이지엔터, 실적개선 지연…목표가↓"

[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하나금융투자는 23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가 단기에 실적개선을 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고 목표주가를 3만5천원에서 3만3천원으로 내렸다.

이기훈 연구원은 "와이지플러스의 적자 중 약 90%를 차지하는 화장품 사업부가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영향과 대표이사 교체 등으로 실적개선에 다소 시일이 걸릴 것"이라며 "올해 영업손실 전망치를 기존 4억원에서 42억원으로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YG엔터테인먼트 [연합뉴스 자료사진]
YG엔터테인먼트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 연구원은 "빅뱅 군입대와 YG플러스 실적개선 지연으로 중장기 모멘텀이 약한 상황"이라며 "빅뱅의 공백을 메워야 하는 만큼 3∼4월 발표될 아이콘·위너의 앨범 흥행 여부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현 주가는 올해 예상 주가수익비율(PER) 19배로 단기 상승 여력도 제한적"이라며 "이번 앨범으로 아이콘의 도약과 위너의 성장 곡선이 재개될 수 있다면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반전의 기회가 3∼4월에 있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hyunmin623@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23 08:2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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