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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시리아 특사 "평화회담에서 돌파구 기대 안 해"

러, 제네바 평화회담 기간 공습중단 시리아에 요청

(제네바=연합뉴스) 이광철 특파원 = 스테판 데 미스투라 유엔 시리아 특사는 스위스 제네바에서 시작하는 시리아 평화회담을 하루 앞둔 22일(현지시간) "협상에서 어떤 돌파구를 기대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협상이 정치적 해법을 논의할 수 있는 다음 협상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유엔이 차린 협상 테이블에서 6년간 지속한 시리아 내전을 매듭지을 극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점을 내비쳤다.

그는 이어 러시아가 제네바 평화회담 기간에 공습을 중단할 것을 시리아 정부에 요청했다고도 밝혔다.

유엔이 주재하는 시리아 평화회담은 지난해 4월 이후 중단됐다.

작년 말 반군 최대 거점 지역인 시리아 북부 알레포를 정부군이 되찾으면서 시리아 내전은 사실상 정부군의 승리로 끝나가고 있지만, 곳곳에서 휴전협상을 어긴 교전과 공습이 계속되고 있다.

시리아 정부군을 지원했던 러시아는 평화회담의 주도권을 쥔 채 올해 들어 두 차례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에서 반군과 협상 테이블을 차렸다.

국제사회에 정부군과 반군이 평화회담을 했다는 모양새는 갖췄지만, 실질적인 성과는 내지 못했고 제네바 회담도 별다른 성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반군 측은 바샤르 알 아사드 정권의 퇴진을 요구하고 있으나 러시아는 정권 교체 요구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유엔 시리아 특사
유엔 시리아 특사[AFP=연합뉴스]

minor@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23 01:4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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