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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신사옥 부지 3.3㎡당 1억1천200만원…1년새 20%↑

(세종=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현대자동차[005380]가 2014년 낙찰받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국전력[015760] 옛 본사 부지 땅값이 작년에 비해 20%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가 22일 전국 50만 필지를 대상으로 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발표한 가운데 한전 부지(7만9천341.8㎡)는 ㎡당 가격이 3천420만원으로, 작년 2천830만원에 비해 20.9% 올랐다.

총 공시지가는 2조7천134억원이며, 3.3㎡당 가격은 1억1천286만원이다.

2015년 처음 표준지가 된 이곳은 작년(11.3%)보다 상승률이 더욱 올랐다.

현대자동차그룹은 2014년 이 부지를 10조5천500억원에 사들였으며, 최고 105층 높이의 초고층 신사옥(GBC)을 지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전부지와 함께 2015년 처음 표준지로 등록된 송파구 신천동 제2롯데월드 부지(8만7천182.8㎡)는 작년 3천960만원에서 올해 4천200만원으로 6.06% 올랐다.

이곳이 작년에는 10% 상승한 것과 비교하면 상승폭이 다소 꺾인 것이다.

강남구 삼성동 옛 한전 부지(자료)
강남구 삼성동 옛 한전 부지(자료)

banana@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22 11:4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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