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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서 OT 참가 대학 신입생 만취해 손가락 절단 사고

OT 참가 대학생 손가락 절단 사고 난 기계실
OT 참가 대학생 손가락 절단 사고 난 기계실(고성=연합뉴스) 22일 오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OT)에 참가한 대학 신입생이 만취 상태에서 손가락이 절단되는 안전사고를 당한 고성군 토성면의 한 콘도 6층 엘리베이터 기계실을 119 소방대원이 살펴보고 있다. 2017.2.22 [속초소방서 제공=연합뉴스]
jlee@yna.co.kr

(고성=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신입생 오리엔테이션(OT)에 참가한 대학 신입생이 만취 상태에서 손가락이 절단되는 안전사고를 당했다.

22일 오전 5시 40분께 강원 고성군 토성면의 한 콘도 6층 엘리베이터 기계실에서 수도권의 모 대학 신입생 A(21)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동료 학생 등이 발견했다.

동료 학생들은 경찰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A씨가 객실에서 없어서 찾던 중 기계실에 쓰러진 채 있었다"고 진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진 A 씨는 오른쪽 손가락 3개가 절단돼 응급 처치를 받았다.

이후 A 씨는 서울의 봉합 전문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A 씨는 전날부터 이날 오전 5시까지 같은 과 동료 학생과 술을 마신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가 난 콘도는 5층까지는 객실이고, 6층은 기계실이 있다.

경찰은 A씨가 만취해 6층 엘리베이터 기계실로 올라갔다가 와이어 줄에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다.

jle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22 11:2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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