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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 학교급식 발 못붙인다"…부산 식재료점검단 운영

송고시간2017-02-22 11:23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부산시교육청이 불량 학교급식 추방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부산시교육청은 올해를 불량 학교급식 추방 원년으로 정하고 3월 신학기부터 불량 식재료 납품업체 뿌리뽑기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교육청은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 점검단을 구성해 운영한다.

부산시와 식품의약품안전청 직원들이 지난해 부산의 한 학교급식소를 찾아 조리기구와 식재료 등을 점검하고 있다.2016.8.24 [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시와 식품의약품안전청 직원들이 지난해 부산의 한 학교급식소를 찾아 조리기구와 식재료 등을 점검하고 있다.2016.8.24 [연합뉴스 자료사진]

점검단은 학부모와 시민단체를 비롯해 영양교사, 영양사, 학교장, 교직원 등 모두 45명으로 구성한다.

이들은 오는 27일 오후 4시 시교육청에서 김석준 교육감으로부터 위촉장을 받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점검단은 부산시, 식품의약품안전청 등 관련기관과 불량업체 정보를 공유하며 상시 점검활동을 벌인다.

유통기한이 지난 식재료를 납품하는 업체를 비롯해 불량업체로 의심되는 업체에 대해서는 사법권을 가진 경찰과 공조해 단속에 나선다.

김석준 교육감은“올해부터 중학교 전면 무상급식이 시작되는 만큼 급식의 질을 높이는 데 힘을 쏟을 방침"이라며 "불량 급식업체가 학교 현장에 더 이상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지속적인 지도점검과 단속을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ljm70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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