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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업소 돈 뜯던 '가락동 동네건달' 23명 검거…3명 구속

납골당 운영권 분쟁 개입해 패싸움 벌이기도

(서울=연합뉴스) 이효석 기자 = 유흥업소를 상대로 '보호비' 명목으로 돈을 뜯고 술값을 내지 않는 등 행패를 부린 '동네건달'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임모(35)씨 등 23명을 검거하고 임씨를 포함한 3명을 구속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들은 2014년 8월부터 2015년 4월까지 송파구 가락동에 있는 유흥주점과 과일가게 등 9곳을 상대로 총 1천200여만원을 빼앗고 폭력까지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여성이 운영하는 유흥주점이나, 여성이 관리하는 노래방 도우미 출장업체 등을 갈취 대상으로 삼은 것으로 전해졌다.

자신들의 요구에 응하지 않으면 업주를 폭행했고, 술값을 내지 않는 일도 비일비재했다.

한 업소 종업원이 자신들에 관한 불만을 다른 곳에 얘기했다는 사실을 전해 듣고 해당 업소 종업원을 집단폭행하기도 했다.

서울 가락동 일대에서 유흥업소를 상대로 돈을 뜯던 '동네건달'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 중 최모(47)씨 등이 2015년 5월 28일 경기도 광주의 한 납골당 운영권 분쟁에 개입해 패싸움을 벌이기 직전 장면.[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제공=연합뉴스 ]
서울 가락동 일대에서 유흥업소를 상대로 돈을 뜯던 '동네건달'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 중 최모(47)씨 등이 2015년 5월 28일 경기도 광주의 한 납골당 운영권 분쟁에 개입해 패싸움을 벌이기 직전 장면.[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제공=연합뉴스 ]

이들 중 최모(47)씨 등 3명은 2015년 5월 28일 경기도 광주의 한 납골당에서 일어난 운영권 분쟁에 개입, 분쟁 상대방 측이 고용한 인력과 패싸움을 벌이다 2명에게 전치 7주가량 상해를 입힌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경찰 관계자는 "사회적 약자와 서민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금품을 갈취하는 폭력배를 지속해서 단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hy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22 12: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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