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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채시장 지하자금 사들여 큰돈 번다"…억대 사기 적발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 서부경찰서는 22일 사채시장 큰손이 관리하는 지하자금을 싸게 사들여 유통하면 큰돈을 벌 수 있다고 속여 억대의 돈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박모(60) 씨를 구속했다.

부산 서부경찰서
부산 서부경찰서

박씨는 2015년 1월 15일 서울 중구의 한 시중은행에서 피해자 A(64)씨를 만나 지하자금 1팩(5억원·오만원권 1만장)을 액면가보다 낮은 가격에 살 수 있다고 속여 다음 달 A씨에게 2억5천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는 "내가 모시는 사채시장 '큰손'에게 특정 일련번호로 돼 있는 오만원권을 싸게 사서 시중에 유통하면 큰돈을 벌 수 있다"고 A씨를 속였다.

박씨는 사채시장 '큰손'을 만나는 것처럼 A씨를 데리고 다녔지만 모두 거짓이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A씨의 고소로 수사에 착수해 박씨를 붙잡았다.

일정한 직업이 없는 박씨는 빼돌린 돈 상당액을 생활비로 사용한 상태였다고 경찰은 전했다.

win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22 09:3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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