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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1월 농식품 수출 7.8%↑…증가율 전국 2위

송고시간2017-02-22 09:05


충북 1월 농식품 수출 7.8%↑…증가율 전국 2위

충북도청
충북도청

촬영 김형우. 충북도청의 전경.

(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충북의 올해 농식품 수출이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21일 aT유통공사에 따르면 충북도의 1월 농식품 수출액은 3천291만1천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8% 증가했다.

이런 증가율은 전국 도(道) 단위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2위에 해당하는 것이다. 수출액으로 따지면 3위다.

농산물 수출 증가는 김치류, 토마토, 인삼류 등 신선 농산물이 일본, 중국, 동남아시장에서 호조를 보인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같은 기간 수출이 전혀 이뤄지지 않았던 화훼도 올해는 대만과 미국에 9만4천 달러어치가 팔려나갔고,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에도 불구 삼계탕을 일본과 홍콩 등에 12만2천 달러어치 수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충북도 관계자는 "미국의 보호무역 분위기, 중국의 사드 배치에 따른 한국 견제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좋은 성과를 올렸다"며 "공격적인 해외 마케팅, 수출기업 지원을 통해 농식품 수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b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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