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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난동' 한화 회장 3남 김동선 오늘 첫 재판

송고시간2017-02-22 07:49

특수폭행·공용물건손상 등 혐의…혐의 인정 여부 주목

영상 기사 '만취 난동' 한화 회장 3남 김동선 오늘 첫 재판
'만취 난동' 한화 회장 3남 김동선 오늘 첫 재판

서울중앙지법은 오늘 오전 10시 10분, 술에 취해 주점 종업원을 때린 혐의 등으로 구속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셋째 아들 김동선씨의 첫 재판을 진행합니다. 김씨는 지난 5일 새벽 4시쯤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주점에서 만취 상태로 종업원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씨는 또 경찰에 연행되는 과정에서도 좌석 시트를 찢는 등 경찰 차량을 파손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앞서 김 회장은 아들의 소식을 접한 후 "잘못을 저지른 만큼 벌을 받고 깊이 반성하며 자숙하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3남 김동선씨. [연합뉴스 자료사진]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3남 김동선씨.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술에 취해 주점 종업원을 때리고 순찰차를 파손한 혐의로 구속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셋째 아들 김동선(28)씨의 첫 재판이 22일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0단독 이종우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10분 특수폭행, 공용물건 손상 혐의로 구속기소 된 김씨에 대한 첫 공판을 연다.

첫 공판은 일반적으로 검찰이 공소사실을 설명하고 피고인 측에서 이에 대한 의견을 밝히는 절차가 이뤄진다. 이에 따라 김씨가 자신의 혐의를 인정할지 주목된다.

김씨는 지난달 5일 오전 4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주점에서 만취 상태로 종업원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취한 상태였던 김씨는 아무런 이유 없이 종업원에게 "이쪽으로 와라, 똑바로 안 해"라며 욕설을 하고 안주를 집어 던졌고, 이를 만류하는 지배인에게 술병을 휘둘러 위협하고 손으로 머리를 때린 것으로 조사됐다.

김씨는 경찰에 연행되는 과정에서 순찰차 좌석 시트를 찢는 등 차량에 28만 6천원에 달하는 손해를 입힌 혐의도 받는다.

김씨는 2010년 만취해 서울 용산구 호텔 주점에서 집기를 부수고 소란을 부린 혐의(재물손괴)로 입건됐다가 피해자들과 합의해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jae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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